한남금북정맥 2구간 갈목재-말치고개-수철령-구치재 산행 후기
이번구간은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에서 서진하여 칠장산으로 이어지는 2두번째 구간으로 행정구역상
충북 보은군 지역에 속한다.
날씨는 비교적 맑은 편이고 간혹 바람이 불어 주었으며 기온은 아직도 여름이나 다름이 없었다.
거리상으로 약 20키로미터 정도이니 그리 만만한 구간이 아니나 다행히 산의 높낮이가 그리 심하지 않고
마루금 길도 그리 나쁜편이 아니였서 산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오늘은 산행 시작부터 맨 선두에 나서서 종료시까지 선두에서 산행을 마무리 했다.
선두에서 산행을 하는것이 자칫하면 길을 잘못들어 낭패를 볼수도 있고 또한 앞에서 걸닐다 보니
자연스러이 목표가 없어져 중간에서 산행을 하는것 보단 힘이 더 많이 들고 긴장을 잔뜩해야하니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어느정도 자유로이 산행을 선택하여 자신의 의지대로 산행을 할수 있으니 그점은 참 좋은것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걸닐면서 자연을 더 많이 접하고 가까이 할수 있었고 여유롭게 주변도 조망하면서
산행을 할수 있었든것이 참으로 좋았다.
그리고 어느듯 하늘을 보면 가을에 볼수있는 더 높고 깊은 파란 하늘과 뭉개구름이 계절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고 지나는 길목마다 풍성한 과일과 야채등이 곳 수확할 때를 알려주니 역시 가을이
지척에 와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길섶에서 사람의 손길을 용하게도 피해 아름다운 꽃을 핀 도라지 모습을 담았다.
여름이 제철인 노란 나리꽃도 이제 가을에게 계절을 넘겨주고자 하나보다.
산행길에 무명산의 정상에선 이정표가 산행인을 반겨준다. 그리고 저 멀리 높은 하늘엔 가을의 맛이
물씬 풍기는 뭉게구름이 한무리를 지어 지나간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속리산으로 지난번 출발을 한 곳이다.
속리산에 함께할때 그리 웅장한 산으로 느끼지 못해는데 여기 멀리서 조망하니 정말 멋지고 웅장한
산세의 명산임을 알수 있는것 같다.이런 멋진조망을 할수 있기에 힘든 산을 찾지않나 생각든다~~~
다시 오를 푸르름이 가득한 산이 우리 기다리고 있다.
'한남금북정맥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남금북정맥 6구간 산행 후기 (0) | 2012.10.28 |
|---|---|
| 한남금북정맥 5구간 산행 (0) | 2012.10.14 |
| 한남금북정맥 4구간 서낭고개-국사봉-추정재 산행후기 (0) | 2012.09.23 |
| 한남 금북정맥 3구간 산행 후기 (0) | 2012.09.11 |
| 한남금북정맥 대목리-천왕봉-갈목재 산행후기 (0) | 201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