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8구간 모래재-보광산-행치고개 산행후기
달력을 보니 벌써 11월의 마지막 휴일이란것 알수 있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느끼는 것이 한해 한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어 한살의 세월이 넘 빠른것 같다.
마치 젊은 시절 한달이 나이들어 일년과 비슷한 시간으로 착각이 들때가 많다.
지금에 할일도 나름대로 많이 있겠지만 뭐니해도 건강관리가 제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며칠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 이것저것들이 조심하라는 결과가 많이 나온다.
나이에 장사가 없는다는 말이 꼭 맞은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번에도 건강을 위해서 산행을 주기적으로 하는것이 좋은것으로 생각되어 앞으로 더 열심히
산을 찾아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이번 산행구간은 한남금북정맥 8번째구간으로 모래재-보광산-행치고개(한금령고개)로 괴산군과 음성군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역이다.
그래서 비교적 산행을 빨리 시작하여 빨리 산행을 마무리하고 복귀를 할 수 있는 지역이다.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는 곳이 음성군 지역인데 그기가 바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생가가 있는 곳이였다.
삼신산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옛부터 세사람의 인물이 나온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그중 한사람이 반기문
사무총장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오늘 산행은 거리도 비교적 짧고 산행의 난이도도 적어 조금 수월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어 그 틈에
사진을 많이 남길수 있었다.
산행 시작에서 바로 보광산 중턱에 위치한 보광사 사찰이다.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가 적어 보인다.
보광산 8-9부 능선의 남향의 양지바른 곳에 있은 보광사 5층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고려시대에 건축한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보광산 정상석 앞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이번 구간엔 대부분이 이런 낙엽위로 산행을 해야 했다.그 여름에 우리들에게 그늘을 제공해 준 녹색의
잎들이 이렇게 색깔이 변하여 지금은 우리들의 산행에 즐거움을 준다.
이젠 억새도 만발하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준다.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수많은 세월의 무상함이 여기 고스란히 묻어 있다. 이에 비하면 우리 인간들의 한생은
부질없는 순간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든다.
충청도 양반동네에서 집안의 조상을 모시는 모습을 잡았다. 지금이 시제철이라 이런 전통의 풍속도 볼수있나보다.
암튼 이런 좋은 미풍양속을 볼수 있는 시절도 그리 많이 남지 않은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길이 보전되길~~~
여기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생가 모습이다. 그런데 아쉽겠도 내가 생각하고 있어든 원래의 생가는 다 헐어지고
새로이 복원을 했다고 한다. 원래의 집에 필요한 것들만 보수하여 보전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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