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산행

한강기맥 3구간 운두령-보래봉-불발현 산행후기

청솔10 2014. 6. 18. 14:49

한강기맥 3구간 운두령-보래봉-불발현 산행후기

 

초여름이 날씨속에 이번에는 한강기맥 3구간인 운두령-보래봉-불발현 구간으로 발길을 돌렸다.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상에 있는 지역으로 다소의 오지의 접근성이 좀 어려운 곳이다.

매주 일요일에 1.3주는 한강기맥을 2.4주는 주왕지맥을 타고 있은데 일부구간은 이미 종주한 곳이라 빠지는 곳이 간혹있다.

이번구간은 한강기맥의 분기점인 오대산에서 비로봉과 계방산을 지나온 뒤 운두령에서 제3구간이 시작되는 곳이다.

더운 날씨 속이지만 산 마루금 지역은 거의 숲으로 그늘이 제공되어 선선한 바람속에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여름 산행이라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아무래도 산행시 여름산행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한강기맥과 주왕지맥이 올 가을까지 계획되어 있으니 땀을 좀 많이 흘려야 될 성 싶다.

 

 불발현 오르기 전 홍천군 내면의 어너 마을인데 온통 고냉지 감자밭이 잘 가꾸어져 있다.

 

마을에서 약 4키로정도를 걸어서 오늘 산행의 출발점인 불발현 마루 지역이다.

 

오늘 목표지점이 운두령인데 여기까지 아직도 약 14키로가 남았다고 이정표가 알려준다. 오늘 총 이동거리는 약 21키로 정도된다.

 

산행중 어느 고목에서 매달린 버섯인데...버섯에 자신이 없어 그냥 지나친다.

 

오늘 최고봉인 보래봉에 도착한다.여기가 약 1200고지 정도 될 것 같다.목도 마르고 몸도 지쳐 잠시 휴식과 간식을 먹고 출발한다.

 

운두령에서 본 오늘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여기서 보니 구름과 함께한 산세가 웅장하고 위엄이 있어 보인다.

 

드디어 오늘 산행 종료점이 운두령에 도착했다. 오늘도 땀흘린 보람으로 한강기맥 3구간을 건강도 챙기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산행을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