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산행

낙동정맥 천성산 구간 산행후기

청솔10 2014. 8. 10. 22:24

낙동정맥  지경고개- 통도cc-삼덕공원- 정족산-주남고개-안적고개-천성산 원효암 홍룡사 구간 산행후기

 

거의 2년만에 다시 찾은 낙동정맥 이다.

전체구간중 이구간만 당시에 집안행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여러번 기회를 엿보다가 드디어 오늘에야

이구간을 찾아 올 수 있었다.

정맥이란게 주거지 근교에 있다면 쉽게 혼자라도 산행을 할 수 있겠지만 멀리 떨어진 곳의 정맥은 산악회에서

같이 동행하지 않으며 시간과 돈과 그리고 산행길에 안전도 보장을 할 수 없으니 가능하면 빠지지 않고 산행을

할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에 찾은 구간은 양산지역에 있은 천성산 구간으로 우리들 기억에 남아있는 지율스님이 KTX 경부선구간의

지하 터널공사를 도룡용 서식지로 반대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던 지역이다.

지금은 공사가 완료되어 고속철이 잘 운행되고 있고 도룡용도 서직을 잘 하고 있다고 하니 그때의 논란을

무어라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암튼 내 개인적인 생각은 자연의 보존도 정말 중요하지만 최소한의 적극적인 개발은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사패산 터널도 같은 의미로 우리들에게 느끼는 바가 많은것 같다.

경제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은 가정에 진정한 행복이 보장 될수 있는지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 산행하는 곳에 때마침 할룡이라는 태풍이 영향을 준다고 메스콤에 예보되어 사실은 어려운 산행이 되지

않을까하고 걱정스레이 차에 몸을 싣고 이동을 했다.

역시나 대구지역에 접어드니 창밖에 제법 많은 비와 바람이 몰아치니 다들 걱정스러운 모습을 한다.

양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서 원효암까지 왕복하는 셔털 버스를 이용할려고 했는데 오늘은 이용객이 적어

차량운행을 중단했다고 한다.

사정을 하여 우리가 타고간 버스로 원효암까지 이동을 협의하여 다행이 오늘의 들머리에 도착을 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시간이 11시30분을 지나고 있다.

전체 산행거리가 약 20키로 정도이니 기상과 지형을 고려시 오늘 늦은 시간에  산행이 종료된다고 애기한다.

출발시 오늘 제발 많은 비만 오지 않고 종주를 할 수 있길 바라면서 천성산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오늘 들머리는 원효암의 입구에서 시작된다.천성산으로~~~

 

천성산 정상는 군부대 주둔으로 그 아래지역으로 통과하여 제 2천성산으로 이동한다.다행히 조금씩 내리는 비로

산행에는 더위가 없어 좋다. 안개로 인해 도저히 주변을 분간 할 수가 없다.

 

한참을 이동하여 천성산 2봉에 도착을 한다.다행이 비는 멎었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 몸을 가누기가 쉽지 않다.

 

누구간가 낙동정맥길에 태극기 문양을 바위에 설치하여 났다.개인적으로 설치한것 같은데 참으로 그 열정이 대단하다.

 

오늘의 두번째 고봉인 정족산에 왔은데 여긴 안개와 바람이 더 세차게 불어 닥친다.안개만 업다면 주변 조망이 참

좋은곳 인데도 조망을 할 수 없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지경고개에 도달하는 곳에 양산 골프장을 우회하여 지났다. 암튼 오늘 염려한것 처럼 비가 많이 오질 않아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고 이것으로 낙동정맥 전 구간을 종주하여 마침표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