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지맥 1구간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황병산-1087봉-싸리재 산행후기
이번에는 황병지맥 종주를 송암산악회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병지맥은 백두대간의 소황병산에서 분기하여 남으로 최고봉인 황병산을 경유하여 용산,두타산,상원산,
백석봉등 1,000고지를 가진 산이 많은 지맥이다. 전체 거리은 다소 짧으나 오지이고 자연상태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한번 종주를 하고 싶은 곳이 였는데 이번에 기회가 왔다. 이곳은 우리들에게 조금은 알려져 있은
오대천과 송천이 있고 이어서 남쪽으로 동강이 이어진다.래프팅 장소로 유명한 아우라지도 이번 마지막
지맥이 다하는 곳에 있다.
평창군과 정선.그리고 강릉의 경계선상에 있는 지맥으로 지난번 종주한 주왕지맥의 동쪽에서 나란히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이다.총 50키로 정도이니 4-5회로 종주를 할것 같은데 아마도 가을 단풍은 여기서
봐야 할 것 같다.
이번산행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야생화등을 많이 보고 여기 올릴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산행을 역방향으로 했는데 바로 자연의 참당귀를 만날수 있었다.여러곳에 군락을 지어 자라고 있었는데 이 당귀의
뿌리에서 참 좋은 향기가 나온다. 집에 한뿌리를 가져와 베란다에 두고 있은데 아침 저녁을 향기가 넘 좋다.
황병산에 도착한다.여기는 국방 목적상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 위치하여 정상에는 접근이 안되는 곳이다.
다소의 아쉬움은 있지만 대신하여 소황병산에서 조망을 볼수 있다.
소황병산 정상~~~ 여기는 대관령 삼양목장지역으로 초지가 광활하게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자~~~멍청 광활하게 펼쳐진 초지에서 서니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뻥뚫린다.넘 좋다~~~
소황병산에서 본 오대산의 노인봉이 조망된다.
진고개에서 여기까지는 백두대간에 해당된다. 여기서 그 아름다운 소금강 계곡으로 갈수 있고 또한 황병산 방향으로
황병지맥으로 갈 수도 있다.
오대산 노인봉에서 본 황병산 방향의 조망~~~시야가 좋은 날은 동해까지 볼 있다는데....
오대산 노인봉 정상에 선다. 3-4년 전에 백두대간시 온 곳인데 오늘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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