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지맥 3구간 모리재-봉산재-박지산(두타산)-단암산-장재터안-불당재-불당교
가을 채비가 분주한 요즘 산이다.그래서 인지 하루가 다르게 산의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있는것 같다.
이번주에는 황병지맥 구간중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과 정선군 북면 북평면 지역일대에 있는 3구간을 찾아갔다.
전체구간중 마지막 앞구간이니 황병지맥도 다음에 한번만 더 올수 있는 기회가 있는것 같다.
이곳도 오지구간이라 산행의 흔적이 그리 많치 않은 대신 고스란히 자연의 상태를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산이 높이가 1,000고지를 넘는 지역이라 이곳은 약간 선선한 기온을 느끼면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 설악산지역의 단풍을 소개했는데 이곳에 오니 그 단풍을 직접 볼수있으니 먼저 체험해 기분이
좋은것 같다.
어딜가나 중간중간에 우릴 도우는 산행 이정표 보인다.
정상의 마루금에 오르니 올해 처음 대하는 단풍이 색상 곱게 우릴 맞이한다.
여긴 좀 더 깊은 단풍의 색상이 물들어 있다.
고산지대에서 볼수있는 고목들이 여기저기에 자연스레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가장 높은 산인 두타산에 도착한다.
예전엔 여기가 박지산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두타산으로 변경하여 부르고 있다.
정상인데 기온이 낮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껏 가슴속으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신다.
자연의 고마움을 이럴때 느끼는것 같다.
이곳에 산림청에서 조림목을 조성하기위해 한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 여기에도 지금보다 더 좋은 자연환경이 만들어 질거라고 믿으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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