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지맥산행

주왕지맥 산행후기

청솔10 2014. 7. 15. 22:02

주왕지맥  4구간 주왕산-벽파령-청옥산- 삿갓봉 - 맷둔재 산행후기

 

이곳 주왕산 4구간은 벌써 산행을 했는데 산행기를 올릴 시간이 부족하여 이제야 간단히 올리고자 한다.

지역은 강원도 홍천과 평창과 영월지역의 경계상에 위치한 지역으로 여기서 동쪽으로 멀지않은 곳이

동해바다지역이다.

주왕지맥을 시작하여 여기까지  계속해서 산행의 고도가 약 1000미터를 유지하고 있는 구간들이고

지맥 산행을 하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구간이라 전반적으로 산행에 어려움이 많는 지역이다.

오늘 구간도 산행구간이 길고 마루금이 잘 식별되지 않은 지역이 많고 또한 온도 상승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제법 많은 지역이다.

이번구간이 끝나면 2구간이 남는데 그 구간은 다소 여유가 있는 산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오전 10시 정도의 시간인데 아직도 안개가 시야를 가리고 산행길이 희미하여 조심스레이 길을 찾아서 이동한다.

 

산 정상의 마루금 길인데 이것처럼 길의 흔적이 별로 없는 곳이 많다.

 

높은 고지와 사람의 접근이 많치 않은 탓에 자연생태 보전이 잘 되어 있어 그 덕분에 산행시 신선한 공기와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의 공간을 실컷 느끼면서 산행을 할 수 있다. 

 

한참을 걸어서 청옥산 정상에 도착한다.이정표에 육백마지기란 표시이 있는데 정상 바로 아래에 산을 개간하여

밭으로 이용한 넓은 공간이 있는데 그 넓이가 육백마지기 정도가 된다고 한다.

 

산행중에 야생의 나물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에도 자연상태이 치나물이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여기가 육백마지기 지역의 일부분인데 지금은 그냥 방치된 상태로 밭으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

 

자연의 야생화들이 군데군데 모여서 향기와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자태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도 야생화 군락이 엄청 많다.

 

오늘 산행의 마무리 지역인 맷둔재에 도착한다. 삼방산은 다음 구간에 있는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