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지맥산행

주왕지맥 5구간 산행후기

청솔10 2014. 7. 29. 09:54

주왕지맥 5구간 맷둔재-밤재-접산-둔덕치 산행후기

 

이제 주왕지맥의 전체 구간 종주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가 된것 같다. 이번구간이 끝나면 마지막 한 구간이

남아있는데 아마도 8월의 초순인 그날이 종주의 보람을 맛볼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오늘 구간이 주왕지맥구간중 산세는 그리 험하지는 않치만 오지산행으로 산행길이 선명하지 않아 다소의 

어려움이 있고 또한 구간 길이가 길어 난이도가 있는 구간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더군더나 오늘 무더운 날씨 탓에 체력의 소모가 많고 땀을 많이 흘려야 하므로 다소의 긴장을 해야 하는 구간이다.

특히 구간중간에 지형적인 특성으로 암릉구간이 많고 또한 석희석 지질로 인해 중간중간에 지반이 침하하고

상당한 규모의 균열이 있는 지역이 많아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야 하는 구간이다.

산행시간을 7시간으로 예측하였는데 과연 그 시간에 산행을 완료 할수 있을지...

 

 

멧둔재에서 출발하여 마루금에 도착하니 삼방산구간으로 이정표가 나온다.

 

땀에 흠뻑 젖어 도착한 곳이 성안산 정상이다. 여기서 부터 암릉과 석희석의 균열지역을 통과해야 한다.

 

산행길에 발견된 장수소 벌레다.요즘 보기 쉽지 않은 벌레들인데...여기에서 몇마리를 본다.

 

이런 암릉의 균열지역이 많다. 잘못 걸음을 하면 큰 낭패을 볼수 있는 곳이다.그 깊이는 위에서 가름이 안될 정도로

깊은것 같다.

 

접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앞에 보이는 곳이 오늘 가야할 마루금이다. 자연의 웅장함과 위대함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다.